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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에듀] 김효정 모든에듀케이션 실장, ‘미래진로콘서트’에서 진로설계 강연 진행 | 2025.10.20 |

▲ ‘2025 미래진로콘서트’가 지난 19일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진행됐다./모든에듀케이션 제공.
더훈민정음이 주관하고 모든에듀케이션과 미래엔수학이 후원한 ‘2025 미래진로콘서트’가 지난 19일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초〮중등 학생들에게 AI 시대의 진로설계 전략과 학습 동기를 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미래엔수학 전국 학생, 학부모, 지사장, 원장, 강사 등 165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연세대에서의 하루, 꿈의 캠퍼스를 거닐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콘서트는 단순한 강연 행사를 넘어, 학생들이 직접 연세대학교 캠퍼스를 체험하며 진로에 대한 동기를 찾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연세대 캠퍼스 투어 ▲학생식당 학식 체험 ▲진로설계 특강 ▲연세대 재학생 멘토링 ▲‘아카라카’ 응원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꿈의 캠퍼스를 직접 경험했다.
행사의 핵심인 ‘진로설계 강연’ 세션에서는 tvN 일타맘 ‘입시전문가’인 오대교 모든에듀케이션 대표와 김효정 실장, 박정호 실장이 연사로 나섰다.
오대교 대표는 ‘연세에서 꿈을 새기다’를 주제로 연세대학교의 주요 명소 이미지를 활용해 학생들에게 미래 비전을 심어주는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오늘은 방문자로, 내일은 주인공으로”라는 문장을 통해 “꿈의 공간을 직접 경험하는 오늘이, 내일의 목표를 구체화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효정 실장은 ‘여러분의 진로는 무엇인가요?’를 주제로, 최근 청소년이 선호하는 직업군 통계자료를 바탕으로 진로탐색의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했다. 그는 “진로는 선택이 아니라 설계의 과정이며, 빠를수록 유리하다”며 “AI〮융합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선 학습의 방향을 스스로 정하는 자기 주도적 태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정호 실장은 ‘AI와 함께 똑똑하게 공부하는 방법’을 주제로, 챗GPT를 비롯한 생성형 AI를 학습 보조 도구로 활용하는 방법을 설명했다. 그는 “AI는 단순히 답을 대신 내주는 존재가 아니라, 스스로의 사고를 확장시켜 주는 학습 파트너”라며 “AI 기반 학습 피드백을 학생부 기록과 비교과 설계에 연결하면 입체적인 자기 성장 포트폴리오를 만들 수 있다”고 전했다.
더훈민정음 관계자는 “학생들이 단 하루라도 대학 캠퍼스를 걸으며 미래를 그려보는 경험을 갖게 하는 것이 이 프로그램의 핵심”이라며 “모든에듀케이션과 미래엔수학의 협력으로 학부모와 학생 모두에게 진로 설계의 새로운 관점을 제시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모든에듀케이션 관계자는 “진로는 결국 전략이며, 전략은 경험에서 나온다”며 “앞으로도 전국 각지에서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실전형 진로·입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2025 미래진로콘서트’는 학생들에게 단순한 강연을 넘어 미래를 설계하는 ‘현장형 교육 플랫폼’의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더훈민정음, 모든에듀케이션, 미래엔수학은 앞으로도 AI 시대에 맞는 진로교육 콘텐츠 개발과 전국 순회 콘서트를 통해 학생들의 꿈과 목표를 구체화할 수 있는 교육 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다.
/조선에듀 교육정보팀 edu@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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