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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동아] 모든에듀케이션, 의성군 의성군청소년센터서 ‘2025 대입전략 입시 컨설팅’ 성료 | 2025.07.16 |
모든에듀케이션이 의성군청소년센터에서 ‘대입전략 입시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입시컨설팅 전문기업 모든에듀케이션(대표 오대교)은 지난 12일 경북 의성군(군수 김주수)에서 ‘의성향토인재양성원’ 주관 ‘2025 대입전략 입시 컨설팅’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현장에는 의성 지역 고교생과 학부모 100여 명이 참석해 변화하는 입시 환경에 대응하는 맞춤형 전략을 확인했다.
현장에는 대입에 최적화된 계열별 입시컨설턴트들이 학생 진로와 목표에 맞춘 ▲고교학점제 대응 내신 관리 ▲세부능력·특기사항(세특) 준비 방법 ▲빅데이터 기반 대학별 합격선 분석 ▲면접·서류형 전형 대비 전략 등을 중심으로 1:1 맞춤 상담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농어촌 지역 학생들이 대치동 수준의 입시 컨설팅을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격차 없는 진로·진학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서경아 원장(의성향토인재양성원)은 “내신이 다소 불리하더라도 면접형 전형과 전략적인 비교과 설계를 결합하면 합격 가능성을 충분히 높일 수 있다”며 실제 합격 사례를 소개해 현장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강연에서는 모든에듀케이션 조효정, 김규원 팀장이 ▲학년별 세특 준비 로드맵 ▲고교학점제 돌파 전략을 주제로 강연했다. 조 팀장은 교과 개념을 활용한 수행평가 작성법과 학생별 맞춤 세특 주제 찾기 실습을 진행해 참가 학생들이 즉석에서 개인 포트폴리오 개선 방향을 점검하도록 도왔다.
컨설팅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내신, 비교과, 면접 준비까지 시기별 로드맵을 명확히 파악할 수 있어 유익했다”며 “지방에서도 고품질 컨설팅을 받을 수 있어 든든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3 참가 학생 역시 “세특을 어떻게 채워야 하는지 구체적인 아이디어를 얻어 곧바로 실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석상범 실장(의성향토인재양성원)은 “공교육 지원 사업으로 지역간 교육 격차 해소를 목표로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모든에듀케이션은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을 위해 ‘찾아가는 입시 클리닉’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e동아 - 김동열 기자, yainn12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