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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동아] 입시전문가 오대교, 신간 인세 500만원 기부…한부모가정 아동 지원 2026.10.19

사진=지난 16일 ‘2026 칸나희망콘서트’에서 인세 기부금 전달 후 (왼쪽부터) 이주영·박다래·홍나연 일타맘, 이호선 교수, 양소영 이사장, 김성은 MC, 김정 일타맘, 오대교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입시는 중학교에서 끝난다’ 인세 기부…일타맘 6인·MC 3인도 뜻 모아

칸나희망서포터즈에 전달…앞서 한부모가정 자녀 대상 입시 특강 재능기부도 진행

입시전문가 오대교 대표(㈜모든에듀케이션·오대교수능연구소)가 신간 ‘입시는 중학교에서 끝난다’의 저자 인세 500만원을 사단법인 칸나희망서포터즈(이사장 양소영 변호사)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 16일 NOL씨어터 합정 동양생명홀에서 열린 ‘2026 칸나희망콘서트’에서 이뤄졌다. 책 지면에 함께한 김정, 박다래, 양소영, 윤인숙, 이주영, 홍나연 등 일타맘 6인과 백지영, 장성규, 김성은 등 MC 3인도 뜻을 모았다. 기부금은 한부모가정 아동의 양육과 학업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입시는 중학교에서 끝난다’는 tvN STORY ‘일타맘’ 방송에서 다룬 입시 이야기를 책으로 옮긴 것으로, 방송에 출연한 일타맘 6인과 MC 3인이 책 지면에 함께 참여했다. 출간 직후 교보문고 종합 베스트셀러 1위(자녀교육 부문)에 오른 바 있다.


이번 기부는 방송과 책을 통해 맺은 인연이 나눔 활동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기부처인 칸나희망서포터즈를 이끄는 양소영 변호사 역시 책에 참여한 일타맘 중 한 명이다.


칸나희망서포터즈는 양육비를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한부모가정 아동의 권리를 보호하고 안정적인 양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활동하는 단체다. 한시적 양육비 지원과 장학금 지원, 양육비 소송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오 대표는 이번 인세 기부에 앞서 교육나눔을 위한 재능기부 활동에도 참여했다. 지난 7월 31일 양소영 이사장이 이끄는 칸나희망서포터즈가 마련한 한부모가정 자녀 대상 입시 교육 특강에 강사로 나섰다.


해당 특강은 예비 중학생부터 고등학생 자녀를 둔 한부모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대형 강연장에서는 개별적인 성적 고민을 털어놓기 어렵다는 점을 고려해 소수정예 밀착 상담 방식으로 운영됐다.

오 대표는 이날 “많은 학부모님이 책을 읽어 주신 덕분에 저자로서 큰 응원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강연과 집필로 쌓아온 경험을 아이들을 위해 나누겠다”고 말했다.


이번 인세 기부는 출판 활동을 통해 얻은 수익을 한부모가정 아동의 양육과 학업 지원에 환원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앞서 진행한 입시 교육 재능기부와 함께 경제적 지원과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나눔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출처 : E동아 김동열 기자 yainn12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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