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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에듀] 오대교 ‘입시는 중학교에서 끝난다’ 인세 500만 원 칸나희망서포터즈에 기부 2026.10.19

▲ (왼쪽부터)이주영·박다래·홍나연 일타맘, 이호선 교수, 양소영 이사장, 김성은 MC, 김정 일타맘, 오대교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모든에듀케이션 제공.


-김정·박다래·양소영·윤인숙·이주영·홍나연 일타맘과 백지영·장성규·김성은 MC 뜻 모아… 한부모가정 아동 지원

입시전문가 오대교 대표(㈜모든에듀케이션·오대교수능연구소)가 신간 ‘입시는 중학교에서 끝난다’의 저자 인세 500만 원을 (사)칸나희망서포터즈(이사장 양소영 변호사)에 기부했다.


지난 16일 NOL씨어터 합정 동양생명홀에서 열린 ‘2026 칸나희망콘서트'에서 이뤄진 이번 기부에는 책 지면에 함께한 김정, 박다래, 양소영, 윤인숙, 이주영, 홍나연 일타맘과 백지영, 장성규, 김성은 MC도 뜻을 모았다. 기부금은 한부모가정 아동의 양육과 학업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입시는 중학교에서 끝난다’는 tvN STORY ‘일타맘’ 방송 속 입시 이야기를 책으로 옮긴 것이다. 출간 직후 교보문고 종합 베스트셀러 1위(자녀교육 부문)에 오르며 학부모들의 관심을 받았다. 방송에 출연한 일타맘 6인과 MC 3인이 책 지면에 함께했고, 이번 기부에서도 그 마음을 이어갔다.


칸나희망서포터즈는 양육비를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한부모가정 아동의 권리를 보호하고 안정적인 양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한시적 양육비 지원과 장학금 지원, 양육비 소송 지원 등을 펼치는 단체다. 기부처를 이끄는 양소영 변호사 역시 책에 참여한 일타맘 중 한 명이다.


오 대표는 인세 기부에 앞서 지난 7월 31일 칸나희망서포터즈가 마련한 한부모가정 자녀 입시 교육 특강에 재능기부 강사로 나선 바 있다.


예비 중학생부터 고등학생 자녀를 둔 한부모가정을 대상으로 한 이 특강은, 대형 강연장에서는 개별 성적 고민을 털어놓기 어렵다는 점을 고려해 소수정예 밀착 상담 방식으로 진행됐다.


오 대표는 이날 “많은 학부모님이 책을 읽어 주신 덕분에 저자로서 큰 응원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강연과 집필로 쌓아온 경험을 아이들을 위해 나누겠다”고 말했다.


/조선에듀 임민진 기자 chosunedu@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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