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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동아] 입시전문가 오대교, 서울교대 교육경영 최고위과정서 ‘앞으로 2년, 입시 시장의 변화와 새로운 기회’ 강연 | 2026.10.08 |

입시전문가 오대교 대표(㈜모든에듀케이션·오대교수능연구소)가 지난 8일 서울교육대학교 교육연수원 ‘교육경영 최고위과정’에서 ‘앞으로 2년, 입시 시장의 변화와 새로운 기회’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학원장 등 교육경영 종사자를 대상으로 마련된 이번 강연은 2028 대입 개편의 핵심 흐름과 향후 5년의 입시 트렌드를 분석하고, 교육기관의 브랜딩과 운영 전략을 제시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오 대표는 매년 전국 200여 회의 강연과 연간 1200여 명의 1:1 상담에서 축적한 현장 데이터를 바탕으로 학부모들이 관심을 갖는 주요 입시 이슈를 짚었다.
그는 “학부모의 니즈를 정확히 읽어야 교육기관이 시장에서 자리를 잡고 사업 활성화 전략을 세울 수 있다”며 “입시 변화를 가장 먼저, 가장 정확하게 이해하는 기관이 학부모의 신뢰를 얻게 된다”고 강조했다.
강연에서는 2028 대입을 앞두고 달라지는 제도와 그 영향이 폭넓게 다뤄졌다. 오 대표는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따른 선택과목·학생부 관리 중요도 변화 ▲내신 5등급제 도입에 따른 고교 유형별 경쟁 구도 변화 ▲달라진 기준에 맞춘 고교 선택 전략 ▲지역인재전형과 지역의사제 등 지역 학생 대상 제도의 확대를 향후 입시를 좌우할 핵심 변수로 제시했다.
오 대표는 “입시는 내신과 학생부의 결합”이라며 “제도가 바뀔수록 학생부 중심 전형의 비중은 커지고, 학부모들은 이를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더 많은 정보를 필요로 하게 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이 수요를 정확히 읽는 교육기관에게 입시 변화는 위기가 아니라 새로운 기회”라고 설명했다.
실전 전략을 다루는 순서에서는 학부모 초청 학원 설명회를 활용한 원생 확대 방안도 소개됐다.
오 대표는 “입시 제도가 복잡해질수록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는 설명회가 학부모와의 신뢰를 쌓고 상담으로 연결되는 가장 중요한 접점”이라며 설명회 기획 방법과 운영 전략을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제시했다.
현장에 참석한 한 학원 원장은 “입시 제도가 바뀌는 지금이 오히려 기회라는 말이 와닿았다”며 “막연한 불안감으로 바라보던 2028 대입 변화를 어떻게 설명회와 상담으로 연결해야 할지 방향이 잡혔고, 앞으로 2년의 준비가 우리 학원에 새로운 기회를 만들 수 있다는 확신을 갖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강연에서는 오 대표의 신간 『입시는 중학교에서 끝난다: 일타맘 SKY 대입 성공 전략』의 내용도 소개됐다.
이 책은 출간 직후 교보문고 종합 베스트셀러 1위(자녀교육 부문)에 올랐으며, ‘입시의 시작과 완성은 중학교에서 이뤄진다’는 메시지 아래 고교 선택과 학생부 설계, AI 시대 학습 역량 강화 방법을 데이터를 바탕으로 풀어냈다.
오 대표는 책에서 다룬 고교 선택 기준과 학생부 전략을 학원 현장의 상담과 설명회 콘텐츠로 활용할 수 있는 방향도 함께 제시했다.
한편 오대교 대표는 25년간 대치동에서 축적한 입시 데이터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tvN STORY ‘일타맘’, MBC, KBS, SBS, YTN 등 다수 방송에 출연해 왔다.
또한 대한민국 교육박람회 ‘학부모 세미나’에서 2021년부터 2026년까지 6년 연속 대표 강연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교육산업대상 9년 연속 수상(2018~2026)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강연은 2028 대입 개편에 따른 주요 변화를 교육기관의 운영 전략과 연계해 살펴봤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입시 정보 분석을 바탕으로 학부모 설명회와 상담의 구체적인 활용 방안을 제시해 교육기관들이 변화하는 입시 환경에 대응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동아 김동열 기자 yainn12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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