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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동아] 입시전문가 오대교 신간 『입시는 중학교에서 끝난다』, 교보문고 자녀교육 부문 베스트셀러 1위 2026.08.13

“입시의 시작과 완성은 중학교에서 이뤄진다”…출간 직후 관심


대치동 25년차 입시전문가 오대교 대표(㈜모든에듀케이션)의 신간 『입시는 중학교에서 끝난다: 일타맘 SKY 대입 성공 전략』이 출간과 동시에 교보문고 자녀교육 부문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지난 5일 출판사 타인의취향을 통해 출간된 이 책은 SKY·아이비리그 합격을 이뤄낸 일타맘 7인의 조언과 tvN STORY & LG헬로비전 「일타맘」 제작팀의 기획이 더해졌다.

출간 당일 고려대서 저자 특강…신간 내용 현장 공개

출간일인 지난 8일, 고려대학교 인촌기념관에서 열린 ‘2026 진로진학콘서트’에서 오대교 대표가 직접 저자 특강에 나섰다. 오 대표는 신간을 교재 삼아 고교학점제와 2028 대입 개편에 대응하는 학생부 설계 전략을 현장에서 공개했다. 출간 당일 저자에게 직접 관련 전략을 듣는 자리로 마련돼 참석 학부모들의 관심을 모았다.

“중학교 3년이 대입을 좌우한다”…책의 핵심 메시지

이 책은 “입시의 시작과 완성은 중학교에서 이뤄진다”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한다. 오 대표는 대입 준비를 ▲고등학교 선택 ▲학생부 설계 ▲전형 결정 세 단계로 구조화하며 “중학교 3년의 시행착오가 고등학교 대입 준비의 밑거름이 된다”고 강조한다. 대치동에서 25년간 축적한 입결 데이터를 반영해 학부모들이 대입 준비 과정에서 고려해야 할 내용을 담았다.

고교 선택부터 AI 학습 전략까지…최근 입시 변화 담아

이번 신간은 최근 입시 환경의 주요 변화를 다룬다. 고교학점제 시행으로 달라진 고교 선택 기준을 데이터로 짚어내고, 선택과목 조합과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세특)의 중요성을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제시한다.

AI 시대 학습 역량 강화법을 별도로 다룬 점도 눈에 띈다. 오 대표는 “AI가 정보 검색과 자료 정리를 대신할 수 있지만, 텍스트를 깊이 이해하고 비판적으로 사고하는 능력은 여전히 인간 고유의 영역”이라며 문해력과 독서 기반 사고력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2028 수능 개편에서 강조되는 자료 해석·의사소통 역량과 연계해 관련 학습 방향도 책에서 다루고 있다.

25년 입시 현장 경험과 데이터 담아

오 대표는 대치동에서 25년간 입시 현장을 경험하며 학생부와 수시·정시 관련 입시 컨설팅을 진행해 왔다. 이번 신간에도 그동안 축적한 입시 데이터와 학생 사례를 바탕으로 고교 선택부터 학생부·면접 등 대입 준비 과정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입시는 중학교에서 끝난다』는 현재 교보문고를 비롯한 전국 서점 및 온라인 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고교학점제 시행과 2028학년도 대입 개편으로 고등학교 선택과 과목 설계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중학교 단계부터 진로와 진학 방향을 고민하는 학생과 학부모도 늘고 있다. 특히 고교 진학 이후 선택해야 할 과목과 학생부 관리 방식 등이 이전과 달라지는 만큼 변화한 입시제도를 미리 이해하려는 정보 수요도 이어지는 모습이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입시 관련 도서 역시 단순한 시험 대비법을 넘어 고교 선택과 학생부, 문해력, AI 활용 등 보다 장기적인 학습 방향을 함께 다루는 형태로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학생과 학부모가 다양한 정보를 바탕으로 자신에게 맞는 진로와 학습 방향을 구체화하는 데 참고할 수 있는 콘텐츠에 대한 관심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E동아 김동열 기자 yainn12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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