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간 대치동 학군지에서 3만여 명의 입시생을 컨설팅해온 저자의 노하우에 tvN STORY & LG헬로비전 ‘일타맘’ 제작팀의 기획, 그리고 SKY‧아이비리그 합격을 이끌어낸 일타맘 7인의 실전 경험담이 더해진 것이 특징이다.
이 책이 전하는 핵심 메시지는 명확하다. 오대교 대표는 “입시의 시작과 완성은 중학교에서 이뤄진다”라며, 대입 준비 과정을 ▲고등학교 선택 ▲학생부 설계 ▲전형 결정이라는 세 단계로 나눠 설명했다. 그는 “중학교 3년을 밀도 있게 보낸 학생일수록 고등학교 3년의 준비 효율이 높아진다”라며 “중학교 시기의 시행착오가 오히려 고등학교 대입 전략의 토대가 된다”고 말했다.
책 전반에는 대치동에서 축적된 최신 입결 데이터가 반영되어 있다.
오 대표는 “내신 선행은 열심히 챙기면서 정작 학생부 선행은 놓치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하며, ‘내신은 입장권, 학생부는 합격증’이라는 개념을 강조했다. 그는 “학생부를 화려한 문장으로 꾸미는 서류가 아니라 학생이 학교생활에서 실제로 쌓아온 활동의 기록”이라고 정의했다.
책은 개편된 입시 제도 분석(파트 1)부터 중학교 시기별 준비 전략과 고교 선택 기준(파트 2‧3), 학생부·자기소개서 설계 및 AI 시대 문해력 강화법(파트 4‧5), 부모와 자녀의 소통 노하우(파트 6)까지 총 6개 파트로 구성됐다. 각 파트에는 일타맘 7인의 생생한 사례가 함께 실려 이론과 실전을 아우른다.
특히 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를 겨냥한 특별 부록 ‘고교 선택 가이드라인’이 눈에 띈다. 오대교 대표가 직접 설명하는 해설 영상과 함께 ‘고교 내신 예측 시뮬레이터’, 2026학년도 기준 자사고‧특목고 입학 요강 PDF가 QR코드를 통해 제공된다.
/조선에듀 임민진 chosunedu@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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