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모든에듀케이션입니다~

희망전공과는 다른 비교과, 어떻게 평가될까?
학생부 종합전형을 준비하다 보면
누구나 한 번쯤 이런 걱정을 하게 됩니다.
“나는 생명과학과를 희망하는데, 미술부 활동이 있어요.”
“정치외교학과를 쓰고 싶은데, 과학탐구 동아리를 오래 했어요.”
“지원 전공과 비교과 활동이 안 맞는데… 감점일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희망 전공과 직접적으로 연결되지 않는 활동도
충분히 긍정적으로 평가될 수 있습니다.

단순히 ‘관련 없음’만으로 불이익은 없다
입시에서 전공적합성은 분명 중요한 평가 요소입니다.
하지만 전공과 직접 관련 없는 활동이라고 해서
감점 대상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대학은 학생의 활동을 단편적으로 보지 않습니다.
오히려 진로 탐색의 흐름, 성실하게 참여한 태도
, 주도적인 경험이 있었는지를 중심으로 평가합니다.
즉, 희망 전공과는 다르더라도
그 활동에 어떤 의미와 맥락이 있었는지
그리고 학생이 그 안에서 어떤 고민과 성장을 했는지가 핵심입니다.
사례로 보는 평가 흐름

중요한 건 활동 자체보다,
그 활동을 ‘왜 했는가’, 어떤 태도로 임했는가입니다.
진로 탐색의 흔적도 의미 있는 기록
고등학생에게 진로란
고정된 목표라기보다 탐색하는 과정에 가깝습니다.
따라서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고
그 안에서 자신의 적성과 관심을 확인하는 것 자체가
매우 의미 있는 학생부 기록이 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미술 활동을 통해 시각적 사고력이나 관찰력을 길렀고
이후 과학 실험 활동에서 그 능력을 활용했다면
그건 하나의 유기적인 성장 이야기로 읽힐 수 있습니다.
결국 중요한 건, ‘연결의 설계’
희망 전공과 다르다고 해서
비교과 활동의 의미가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중요한 건 진정성 있게 참여했고, 거기서 무엇을 배웠는지입니다.
학생부종합전형은
단지 ‘스펙’이 아닌 ‘사람’을 평가합니다.
📌 활동 간의 연결, 나만의 스토리, 탐색의 흔적이
곧 당신의 강점이 될 수 있어요.
이상 모든에듀케이션이었습니다!